[9월] 한국이 제안한 UN 기념일, 푸른 하늘의 날!
안녕하세요 케미러브 서포터즈 4기 전서영입니다.
여러분, 9월 7일이 무슨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한국이 제안한 UN 기념일, 푸른 하늘의 날인데요.
바라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푸른 하늘을 위한 특별한 기념일이 있습니다. 매년 9월 7일, UN이 지정한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입니다. 우리 정부의 제안으로 제정된 최초의 UN 기념일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은데요. 같은 하늘 아래 같은 공기를 마시고 숨 쉬는 전세계 사람들이 ‘모두를 위한 맑은 공기’를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푸른 하늘의 날'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했습니다.
2019.09.23 : 문재인 대통령이 뉴욕에서 개최된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푸른 하늘의 날'을 제안
2019.12.19 : 제 74차 유엔총회에서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 지정을 채택
2020.08.11 : 대한민국 정부는 제 41차 국무회의에서 푸른 하늘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
2020.09.07 : 제 1회 푸른 하늘의 날
2023.09.07 : 제 4회 푸른 하늘의 날
올해 유엔환경계획(UNEP)에서 정한 ‘푸른 하늘의 날’ 주제는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Clean Air)”입니다. 대기오염 극복을 위해 국제사회의 견고한 공조, 투자의 확대 및 모두의 책임 공유가 필요하다는 의미가 담긴 것인데요.
기후변화로 폭염, 해수면 상승 등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기상 현상은 대기질과 밀접한 관계에 있으며, 대기정체 현상으로 오염물질이 대기중으로 확산되지 못하면 대기질뿐만 아니라 우리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줍니다. 지금은 어느 때보다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이 절실합니다.
누구나 조금만 더 신경 쓰면 푸른 하늘을 되찾는 데에 한걸음 나아갈 수 있습니다.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를 만드는 일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 작은 실천에 동참해주세요.
① 적정 실내온도 유지! (낭비되는 대기전력 줄여요)
② 폐기물 배출 줄이기! (소각량, 미세먼지도 줄여요)
③ 불법소각·불법배출 NO! (못본 척 말고 바로 신고하기)
④ 공회전·과속·과적 NO! (친환경 운전습관 지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