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 스토리
친근하고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로 입사 첫날부터 자기 소개를 랩으로 하며, 한국화학연구원의 신흥 핵인싸로 떠오름.
실험이 세상에서 제일 즐겁다며, 화학 연구자가 천직이라고 말할 만큼 화학 연구에 늘 진심인 편!
그러다 보니 항상 실험복부터 고글과 장갑까지 풀 착장의 모습으로 연구원을 활보하고 다닌다.
종종 고글과 실험복을 벗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때 귀여움이 폭발하는 걸 본인도 아는 듯하다.
특히 머리 위 두 뿔에 굉장히 자부심이 있다고. ‘화학’의 ‘화’자만 생각해도 반짝 빛난다고 하는데, 자연환경에서 생겨난 화학반응으로 빛을 내는 반딧불이 꽁무니의 발광 원리와 같다고 한다.
탄소중립, 소재·부품·장비, 감염병 등 다양한 국가사회적 문제를 화학으로 해결해, 세상을 밝고 이롭게 만드는 게 두 뿔의 정체성이라고…! (어두운 밤을 환히 밝히는 반딧불이처럼…★)
더욱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삶에 녹아 있는 화학·화학기술의 가치를 알았으면 하기에, 어제보다 노력 한 스푼 더한 오늘을 살고자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