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문제, 화학으로 해결한다고? [녹색화학 알아보기1]
안녕하세요! 케미러브 서포터즈 1기 박가영입니다 :)
오늘 이야기해드릴 내용은 바로!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는 녹색화학(Green Chemistry)입니다
카드 뉴스로 준비해보았어요 ㅎㅎ
2016년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은
98.2kg으로
세계 1위라고 합니다...
(이런 건 1등 안해도 되는데ㅠㅠ)
또한 2018년 네이처 지오사이언스지의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미세 플라스틱으로 오염된 지역
2위. 인천
3위. 낙동강 하류
라고 해요...
우리나라의 플라스틱 사용과 오염의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죠
하지만, '플라스틱 대한민국'이라는 불명예에서 탈출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는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요!
최근 비닐봉지 사용 규제로 과거에 비해 사용량이 줄긴 하였지만
아직까지도 일상 곳곳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죠
한국화학연구원에서 개발한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비닐봉지는
자연에서 분해도 잘되고
튼튼하고
향균 능력까지 있다고 하니
빨리 현재의 석유계 비닐봉지를 대체하면 좋겠네요!!!
이 기술은 의약품이 관심이 많은 제가 너무 신기하게 보고
예전에 블로그에 기사를 스크랩하기도 했는데요!
위에 바이오플라스틱 페트병은 친환경적으로 만드는 것에 집중을 했다면,
이 기술은 이미 사용되고 버려진 페트병을 유용한 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페트병을 이 기술로 처리 과정을 거치면
의약품과 플라스틱, 화장품의 원료, 방향성분으로 쓰일 수 있는
물질들을 얻을 수 있다고 해요.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ㅎㅎ
(분량 제한 때문에 다음글로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