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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연구원] 지구를 지켜라!!!

허성은  2020-08-30 VIEW : 746



지구의 날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로,

매년 4월 22일에 행사를 한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지구의 날

이렇게 전 세계에서 소등행사와 같은 행사를 하여 지구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어요!

또한 과학을 이용하여 환경문제를 해결하려는 곳도 많이 있답니다.

그중에 한 곳이 바로 한국화학연구원입니다 !!!!!!!!!!!!!!

구체적으로 어떤 기술로 환경을 지키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목재펄프와 게 껍데기에서 추출한 보강재를 첨가해 기존 바이오플라스틱 한계 극복 


최근에 스타벅스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을 줄이기 위해 종이 빨대 제공한 것을 아시나

요??

저는 종이 빨대로 음료를 마셔봤었는데 빨대가 잘 찢어져서 기존의 빨대보다 불편했답니다ㅜㅠㅠ

출처: IKEA

이와 비슷한 이유로 예전부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만들었었답니다.

플라스틱 이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 생분해성 비닐봉지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들어보신 적이 있을 거예요! 아닌가요ㅎㅎ^^

비닐봉지와 플라스틱이 무슨 관련이 있지 하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비닐도 많은 종류가 있지만 흔히 사용하는 1회용 비닐봉지는 대부분 P.E (폴리에틸렌) 이랍니다!

P.E (폴리에틸렌)플라스틱의 한 종류이죠!

그러니까 다시 말해서 비닐봉지 플라스틱에 해당이 된답니다.

플라스틱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 생분해성 비닐봉지를 만들었지만, 생분해성 비닐봉지는 잘 찢어져서 실제 비닐봉지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있었어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한국화학연구원 황성연 박사팀은 기존 생분해성 비닐봉지와 비교해 2배나 더 질기고 6개월 이내에 100% 분해되는 고강도 비닐봉지를 개발했답니다 !!!!

사과 3개+ 오렌지 1개+ 바나나 2개씩이나 들어갈 수 있을 만큼 단단해 보이네요! 맛있겠다ㅎㅎ

어떻게 2배나 더 질긴 생분해성 비닐봉지를 만들었을까요??

연구진은 목재펄프와 게 껍데기에서 추출한 보강재를 첨가해 기존 바이오플라스틱 한계를 극복했답니다. 게 껍데기에 포함된 키토산은 천연 항균제로 박테리아를 살균하는 능력이 있어 자체적으로 식품 부패를 방지하는 항균 능력까지 갖췄어요!

기존 석유계 비닐봉지를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면서도 친환경적인 비닐봉지와 빨대, 포장지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환경오염을 위한 연구를 하나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이 글에 쓸수있는 양이 정해져 있어서 하나 밖에 올리지 못했답니다ㅠㅠ

더 다양한 연구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블로그를 참조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heosungeun2018/221924873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