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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에세이

생활

  • 화학에세이
    일상생활 자체인 화학
    글쓴이
    공동기획
    출처
    서울경제 “재미있는 화학이야기”

    화학하면 중ㆍ고등학교 시절 배우던 난해한 원소주기율표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또한 화학물질은 복잡한 분자식으로 표기되는 알 수 없는 물질이며 심지어 ‘화학물질=오염물질’이라는 왜곡된 인식도 뿌리깊게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화학은 우리의 일상생활 그 자체며 분야도 물리화학ㆍ분석화학ㆍ유기화학ㆍ무기화학ㆍ생화학 등으로 다양하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비누와 치약을 이용하고 여성의 경우에는 화장품으로 …

  • 화학에세이
    첨단과학, 미래를 여는 키워드 ‘인쇄전자기…
    글쓴이
    임종선 박사
    출처
    한국화학연구원

    SF 영화 속에 등장하는 미래의 전자제품들을 현실로 재현하고 가상현실과 현실세계를 연결하기 위한 인류의 노력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상상력과 창조력을 총동원해 재미있고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소망을 조금씩 실현해나가고 있다.디스플레이, 컴퓨터, 전자센서, 태양전지 등 우리가 알고 있는 다양한 전자부품을 마음대로 접고 구부려 사용할 수 있으며 손가락 센서에 의해 허공에서 조정하는 가상 디스플레이, 운동복에 내장된 …

  • 화학에세이
    나일론이 없었다면 우리는 무엇을 입고 있을…
    글쓴이
    진정일
    출처
    진정일의 교실밖 화학이야기

    언제부터 인류가 직물을 만들어 사용하였는지는 정확하지 않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이미 4600여 년 전에 황제용 의복제조에 비단을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다. 물론 비단실은 누에고치에서 얻는다. 마와 면섬유도 오래전부터 사용하였으나, 비단은 천연섬유 중 가장 고급제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다. 아마 여러 색으로 아름답게 염색하기가 쉬울 뿐 아니라, 촉감이 매끄럽고 좋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도 비단은 많은 섬유 가운데 여왕의 자리를…

  • 화학에세이
    나일론이 없었다면 우리는 무엇을 입고 있을…
    글쓴이
    진정일
    출처
    진정일의 교실밖 화학이야기

    당시 뒤퐁연구소는 과학자들의 천국으로, 모든 연구내용과 연구수행을 전적으로 과학자들에게 맡겼고 캐러더스의 경우는 근무시간이나 근무일까지도 매우 자유스러웠다. 연구원들의 창의성을 틀에 가두기 싫다는 연구소의 운영철학 덕분이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캐러더스는 그때까지 잘 알려져 있던 유기화학반응을 이용하여 분자량이 큰 화합물, 다시 말해 고분자를 합성하고 있었다. 폴리에스테르와 폴리아미드가 그 대표적인 예로, 폴리…

  • 화학에세이
    나일론이 없었다면 우리는 무엇을 입고 있을…
    글쓴이
    진정일
    출처
    진정일의 교실밖 화학이야기

    또 다른 사건은 나일론 발명자 캐러더스의 자살이었다. 캐러더스는 평생 우울증에 시달렸다. 사람들은 그를 천재라 불렀으나, 정작 그는 종종 자신의 능력에 대한 회의에 빠져들곤 하였다. 더욱이 나일론을 발명한 당시에는 알코올중독 증상까지 보였으며, 며칠씩 연구실에 나타나지 않을 때도 있었다. 어떤 때는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조차 모르기도 했다. 결국 증상이 심해진 캐러더스는 1937년 4월 28일, 필라델피아 호텔에서 음독자살한 시체로 …

  • sum
    灰(회)의 化(화)(Ⅱ)
    재[灰]에 관한 이야기(Ⅱ)

    김홍도와 신윤복은 조선후기 대표적인 풍속화가다. 김홍도는 주로 서민을, 신윤복은 양반가를 대상으로 많은 작품을 남겼다. 아래 두 작품은 1700년대 말 조선후기 냇가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두 작품 속에서 이번 주제와 관련 있는 '빨래하는 모습'을 살펴보고자 한다. 작품을 자세히 살펴보면 모두 비누(세제) 없이 방망이만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 sum
    灰(회)의 回(회)(Ⅰ)
    재[灰]에 관한 이야기(I)

    방 한가운데 작은 화로를 중심으로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 군밤이나 감자를 구워 먹는 장면은 과거 시골에서 익숙한 풍경이었다. 화롯불은 가족 간 유대감을 강하게 하는 역할과 함께 방안의 공기를 데우는데 한 몫을 해왔다. 검붉던 숯불은 하룻밤이 지나면 회색빛의 '재[灰]'로 변하게 된다. 더 이상 쓸모가 없어 보이는 재가 향하는 곳은 화장실이다.